제주도시재생사업 콘트롤타워 ‘도지재생지원센터’ 문 열어
22일 오전 개소식 ... ‘원도심 지속가능 개발’ 방향 천명
□ 원도심 활성화 등 제주도의 도시재생을 위해 설립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(센터장 이승택)가 22일 오전 10시30분 센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린다.
○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구 제주대병원 옆의 일반
주택을 리모델링한 사무실(제주시 중앙로 14길 15-6)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.
○ 이날 개소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가 참석해 축사를 통해 원도심재생
사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천명한다.
○ 또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의장도 참석, 원도심 재생사업에 대한 의회차원의
관심과 지지를 밝힐 예정이다.
□ 이날 개소식에서 이승택 센터장은 원도심 재생사업이 천년 제주시의 역사 문화적 자원이 가장 풍부한 원도심에서 추진되는 배경과 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재생사업임을 밝힌다.
□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3년 통과된 ‘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’에 따라 도 내에서 설치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.
○ 지난해 12월 30일 제주시 원도심 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도시재생사
업의 근린재생형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6월 15일 이승택센터장이 도시재생
사업 총괄코디네이터로 국토부와 제주도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.